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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이슈메이커 쇼미더머니!!
게시물ID : star_309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E
추천 : 1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1 10:51:25

 


쇼미더머니라는, 힙합이라는 판이 매우 흥미롭게 진행되고있다.


비록 내가 나이는 적지만 내가 알고있는 냉정한 사회의 축소판이랄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추악한 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블랙넛이 돌아왔쪄염!




먼저 대놓고 룰을 깨주는 쇼미더머니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ㅋㅋㅋ


하지만 나는 쇼미더머니가 이런 행보를 보여주는게 의도치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훌륭한 모습이든 욕을 먹는 모습이든 이슈가 되면 쇼미더머니의 돈줄인 '홍보'라는 점에서는 벌써 먹고 들어가는거다.


그래도 세상이 참 공평한게 도덕 혹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부당함이 느껴지는 것들은 빠르든 느리든 소외된다는 점이다.


그걸 쇼미더머니는 모를까?


나는 그것도 알고 이런짓을 벌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빈지노가 돌아왔쪄염!(?)




제작진이 번복을 제안한지까지는 나도 모른다.


그걸 떠나서 힙합이라는 이미지에 어쩔 수 없이 포함된 거친 요소를 면죄부처럼 이용하는 쇼미더머니가 참 재밌다.


나는 힙합이라는 현 유행하는 컨텐츠가 시들하지 않는 이상 쇼미더미니는 망하진 않겠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도 결정하기 x나 힘들었다고!'




본인들의 의지였든 아니였든 번복을 한 점에 대해선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이 둘의 결정이 매우 어려웠을꺼라는 생각은 들었다.


다수 탈락이 가능했다면 블랙넛, 한해 둘 다 떨어지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했고 둘 중 하나를 고르는건 기호의 차이가 아닐까 싶었다.


과정이 어찌됬던 이번 미션에 최적화된 블랙넛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우리(Mnet)를 깔라면 까 그게 우리에겐 힘(돈)이 될테니까! 후후...




내 기억이 맞다면 전 시즌에 없었던 오락성 짙은 디스전을 기획한 쇼미더머니에게 다시 한 번 감탄한다.


시즌이 지날수록 시청률로 먹고사는 이 프로그램이 발전(?)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지켜보겠지만 이번 일처럼 공정성을 해치는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훅을 보여준 한 곡 투척해본다.


팔로알토에게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계기

출처 http://blog.naver.com/siwonhee00/22043789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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