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에서 키우던 개가 두달전쯤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렇게 별탈없이 크고있었는데 오늘 출근길에 보니 흠뻑젖어서 숨만겨우붙어서 쓰러져있더군요 저희 사무실이 가파른 언덕위에 있는데 잠시 내려왔다가 못올라가고 밤새 비를 맞은것같습니다 어제 엄청난 폭우가왔었는데.. 급한대로 데리고올라와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수건으로 덮어주고 했는데.. 더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동물병원을 데리고가고 싶지만 저가 교대직으로 항상 사무실을 지켜야해서 적어도 내일까지는 밖에 나갈수가없고 시골이라 동물병원도 없네요.. 게다가 저는 개를 키워본적도 없고.. 지금도 끙끙 거리면서 누워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