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명수가 edm 그러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아닙니다.
팔년전에만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도전적인것 이 가요제였고, 그때는 "도전"이 키워드였다면,
몇번의 시도끝에 무한도전의 가요제는 더이상 도전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베푸는 "무료 공연장" 의 입장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주 입장객들은 젊은층이고요.
그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기 위해 edm edm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다들 빠른곡 빠른곡 하고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가, 너무 관심이 과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가요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