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방송본뒤 가볍게 쓰는거라 음슴체는 죄송합니다.
팀 yg :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슈퍼비
타블로가 하드캐리하고 있는 YG. 역시 예능감과 말빨은 명불허전
개개인의 네임밸류는 타팀에 비해 낮은편이긴 하지만, 인크레더블과 슈퍼비의 오늘 포스는 매우 좋았음
특히 슈퍼비의 포텐이 어디까지 터지냐가 관건인듯.
이노베이터는 아직까지는 좀 아쉬움.
팀 AOMG : 릴보이 sik=k 지구인
오늘 지기는 했지만 팀원들 자체는 좋다고 생각함
릴보이는 진짜 압도적. 릴보이 이렇게 랩 잘하는줄 솔직히 몰랐음. 우승 후보
sik-k는 너무 개성이 없다는 생각이 듬. 잘하긴 잘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
지구인도 전 굉장히 맘에 듬. 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그 호불호가 갈리는 톤. 대중적인 톤은 아니라 우승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음
문제는 저 세명중 한명은 탈락이라는거 ㅠㅠ
팀 지코알토 : 앤덥 송민호 쟈메즈
현재까지 분위기가 가장 좋은 팀. 시즌3의 일리네어처럼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프로듀서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개인적으론 팔로알토의 톤을 사랑하기에 응원중인 팀
이번 거북선 무대는 원 떨어진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음. 원 잘되었으면 함. 생긴것도 잘생겼는데 성격도 좋아보임.
전체적으로 다 잘해서 뭔가 평가할 게 없음.
실력적인 면 외에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송민호. 여론이 안 좋은 상황이라 우승은 힘들거 같지만 얼마나 보여주느냐에 따라 다름
팀 브랜뉴 : 마이크로닷 베이식 블랙넛
오늘 보여준 무대는 없지만 태도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함
애초에 한해를 떨궜으면 이런 일도 없었지 않을까
그리고 한해를 붙였으면 그대로 밀어붙였어야지 왜 결정을 번복하는지.. 개인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감
마이크로닷은 기대 이상. 첨에 나왔을때 한 3차때쯤 떨어지겠다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의 무대매너로 여기까지 올라옴
아마 쇼미더머니 4의 최대 수확은 마이크로닷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함.
베이식은 역시 명불허전이긴 한데 아직 좀 더 보여줘야 우승할 수 있을거 같음. 릴보이한테 살짝 밀린다는 느낌이 듬. 담주 무대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됨
블랙넛은 언급 걍 안하겠음. 랩은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