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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9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의아이★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31 21:19:22
사람이 싫어서 귀농을 했지만 아직 마음정리는
못했나봐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고 감정을 공유하고 싶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생각을 하는지
궁금한데
누구도 나에게 연락을 주지 않네요....
사람이 싫은건 나와 관계없는 사람이 싫은거였는데
관계있던 사람들도 거리가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네요
얄팍한 채팅어플로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지만
그것도 3일이 한계네요
어디까지나 그들에게는 일탈이었고
나에게는 일상이 되고싶은 일이었으니
맞을리가 없죠....
그냥 우울해서 끄적여 봤어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 좋고 보고싶네요
당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주위에 지나가는 행인1 일지라도
당신이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면 그 행인1은
당신을 천사같고 좋은사람으로 생각할 거에요
좋은말만 해도 세상은 짧아요 젊음은 영원하지는 않구요
으어 소주3병마시니 취하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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