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못해도 정치를 잘하면 김경란처럼 결승전도 가고
게임실력이 조금 더 뒷받침되면 이상민처럼 우승도 하는거죠.
안그래요?
이런 지니어스도 있고 저런 지니어스도 있는데, 두뇌싸움이 안되어서 메인매치를 지면, 그건 어쨌든 그사람이 잘 못한게 맞죠.
장동민이 사칙연산이 안되서 지면, 장동민이 잘 못한거고
김경란이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고 멘붕이 와서 지면, 김경란이 잘 못한거고.
뭘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들을 하시는지
그렇다고 무슨 김경란을 기본 머리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까 언제?
그 판을 이길만한 지략은 없는 사람인거지, 그게 바보랑 동급입니까?
모든 판 다 잘해야돼요? 연기력도 부족하지 않았고, 필승법은 도저히 인간 머리로는 생각해낼 수 없었던 수준이라고 우기면 그만입니까?
생각해내기 어렵긴 해도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이길수 있었다는거 아니에요
그냥 게임을 잘 못해서 진거라고 이야기해주는데 그게 싫어요?
최정문이도 게임 열라 못했어요. 진짜 보면 원주율 깐거부터 일단 트롤링이 맞아요
근데 김경란이 제일 먼저 모두에게 의심받죠. 원주율 까기도 전부터. 비하인드 내용인 파이라는 이야기 나오기도 전부터.
그게 게임을 이기는 데 제일 부족한 거였다고 지적을 하는 거 뿐인데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빠요?
플레이어 평가도 못합니까?
축구경기 끝나면 평점 주는 것도 그럼 비하이고 공격인가요?
플레이 평가만 하는데도 그냥 인신공격을 한것처럼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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