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 아직도 외국에 대한 환상에서 못 벗어나시죠?
게시물ID : economy_13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ltimate-TG
추천 : 2/10
조회수 : 3149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07/31 20:14:22

비단 오유인들 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들의 탈출욕 같습니다


오늘도 백인남자 한국여자 커플에 관한 얘기로 베오베에서 떠들썩하더군요


그 지독한 서양콤플렉스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못 벗어나나 봅니다


많은 학계에서 일본은 21세기와서 정체되고 중국은 급성장한 이유가


중국은 동양의 근본 가치와 주체성을 잃지 않고 완벽한 자주국방을 이뤘지만


일본은 탈아입구라 하여 스스소 동양임을 부끄러여기고 사대주의에 빠지다 핵우산아래서 갈길을 잃었다 표현하군요


필자는 참고로 캐나다에서 스웨덴계를 만나서 관계를 갖었습니다만 다 똑같은 사람이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누가 누구를 만나고 어쩌던 내가 상관할바가 전혀 아닙니다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확고히 가야죠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유와보면 지긋지긋하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은 썩었다 서양국가들은 자국민 확실히 챙기고 먹고살기 너무 좋고 민주적이더라"


모르겠습니다 한 작년즈음 부터? 그러더군요 눈막고 귀막고 폐쇄되지마시고 세계를 보십시오


미국인들이 월가로 나와서 도저히 못살겟다, 부패한 월가와 관료에 분노해 뛰쳐나온것을


경찰들 풀어서 강력히 진압하고 소녀에게 무차별 가스를 뿌리고 전기충격으로 학생들을 폭행하고


유럽 각국에서 긴축에 대한 반대시위와 세계화반대 시위로 들썩이는것을 무자비하게 진압한것은


절대 침묵하시더군요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나라가 기득권을 위협하면 잔인해집니다 (물론 매우 부당합니다)


미국은 조지 부시가 만들고 오바마가 연장한 부자감세(Tax cut)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애국법이라고 국보법 빰칩니다


참고로 필자는 언론도 FT, Economist 등의 외신을 많이 접하고 해외 커뮤니티에서 반응도 살펴보고


외국도 상대적으로 많이 나가서 대화하고 놀아보고 공부해보고 일해보고 살아보면서 느낀 결과로는


사람 사는곳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거기가서 민주적이니 좋지않냐하면 대부분이 헛쓴웃음으로 대답합니다


가끔 그곳에서 잘된 케이스 말씀하시는데 어딜가나 어느 분야나 양극화 입니다 한국은 잘나가는 사람 없습니까?

(개인 회생 신청 1위가 의사라더군요... 요즘은 사자돌림 직업도 무한 경쟁시장에 돌입해서 양극화 됬습니다)

지금도 지갑이 두둑하고 주식, 부동산등으로 어마어마한 자금을 모으고 호황을 누리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가끔 오유보면 무슨 한국경제가 어렵고 다 망하는것처럼 동질시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잘나가는 사람은 호황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갈망하는 복지국가 모델 과연 만능일까요? 물론 필자는 핵심적이고 생산적이며 지속가능한 복지


그런것은 매우 찬성하는 쪽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복지국가들 지금 보십시오 전부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대학은 실업률 20% 별명이 실업자 공원이라 불립니다 복지는 삭감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달콤한 약속을 하고 국가부채를 무진장 늘린뒤 다음세대를 희생시키고 위기가 오면 지금 영국, 호주처럼 삭감해버리면 그만입니다


현재 캐나다 총리의 꼼수는 과거 그분의 꼼수를 능가할 정도로 치밀하고 계획적이더군요 야당이 발악하지만 요원해 보입니다


부정부패 한국만 있고 못사는 제3세계에만 있을거 같죠? 돈이 몰리는 곳에 부패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과거 로마는 그 찬란하던 황금빛 문화를 부정부패로 내부적으로 다 갉아서 몰락했습니다


2000년 가까이 유구한 문명을 지닌 마르코 폴로의 이상향 1800년대 세계 GDP30% 청나라의 중국은 언제나

(당시 나폴레옹은 잠자는 사자를 건들이지 말라하였고 영국은 자신들이 중국을 이길거라 전혀 생각못하였다 합니다)

내부적 부패함으로 여러차례 혁명과 난으로 정권이 끊임없이 교체되고 몰락하다 특유의 능력으로 여러번 제기했죠


물론 저도 최근 일어난 국정원 스캔들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 스캔들도 진화하군요


마치 미국의 NSA 도청 사건 및 스노든의 폭로 그리고 위키리스크의 줄리안 어산지가 떠오르더군요


이제 휴가철이네요 저도 내일은 휴가를 떠납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밑에 자료들이니 참조하시길 그럼...


black market by country 전세계 암시장 규모 http://www.havocscope.com/country-profile/

Tax evasion by country 국가별 탈세


전세계 그림자 금융


각국별 부동산 거품 http://www.economist.com/blogs/dailychart/2011/11/global-house-prices

각국별 정부부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