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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소년의 추억노기
게시물ID : mabinogi_127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sp
추천 : 0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31 18:59:05
마비노기 이젠 나에겐 추억노기였다.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도망친곳엔 
낙원은 없어라는 짤에 영향을 
받기도했지만(그분 짤이 아닙니다 판사님!!!!)  
과거 나와 함께 항상 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서기도 했다.
 항상 난 게임의 목적은 이기기 위해서도 아니고
 남들보다 뛰어나기 위해서도 아니라 생각했다.
 그저 플레이 하는 내가 즐겁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했다.  
허나 나에게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면 
게임을 하면 바뀌는 나의 성격이 걱정이였다.
가끔 그런 사람들있지 않은가 게임만 하면
채팅을 많이하며 평소하지 않은 언어를 내뱉는...
나는 그 반대였다. 항상 입이 나불대는 성격이였고
어떤 선배는 나에게 밥먹을때만큼만 입 다물어 달라 
사정할 정도였다. 그러나 게임을 할때는 말수가 
급격하게 적어 드는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면 중요할 마비노기에선
그것이 단점이 될수도있다는 걱정을 가진채로
게임을 시작하였다. 
 로그인 창의 사운드 분명 예전과 다른 음악이 나오는것 같았다. 과거는 청량한 음악이였는데 지금은 락밴드의 음악소리랄까? 
그렇게 나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나오는 여전했다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었고 과거에 친구들과 우와 우와 거리며
감탄하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그녀는 그때와 같았다.
우리를 축복하며 지켜본다 했던 그 시절과 달라진게 없었다... 그렇게 난 마을로 떠나게 됬다.  
 

 그렇게 추억팔이소년은 추억노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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