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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를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산듯 합니다.. 속상해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490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로로로로록
추천 : 0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31 10:12:55
*요즘 집때문에 고민이라서 고게에 씁니다.... 
 
형편이 조금 나아져서 좀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고자 집근처 빌라 혹은 아파트를 알아봤습니다.
부동산에서 추천해준 집을 엄마와 동생이 보고왔는데 너무 맘에 든다고 하는겁니다.
결국 다음날 저는 보지도 못하고 선계약 후 집을 보았습니다.
3층이고 1층엔 주차장이 있으며 총 6층으로 된 빌라더군요.
층수도 그렇고 집도 여름인데 덥지도 않고 맘에 들었습니다.
씽크대와 욕실이 리모델링 되어있어 도배,장판만 하면 될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주변시세를 보니 저희가 1~2천정도 비싸게 주고 산거드라구요.
부동산 아줌마는 끊임없이 저희 엄마에게 '잘샀다. 싸게주고 샀다. 옆집은 더 비싸게에 팔아서 집주인이 화낸다.' 라고 하는데
지금 저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터질지경입니다!!!!!!!!!!!!
싸게산줄알고 다운계약서까지 써줬는데(이조건으로 3백깎았습니다. 그냥 취등록세 깎아준거죠.)
엄마는 세뇌를 당하셨는지 싸게주고 산줄 아십니다...
 
시세 안알아보고 부동산 말만 믿고 거래한 죄..
엄마가 서둘렀을때 말리지 않고 넘어간 죄..
제가 감당해야겠죠.. 이미 중도금까지 낸 상태라서 계약을 물릴순 없지만 속상해서 써봅니다.
 
부동산 거래시 꼭 다른부동산에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중개사 말은 다 믿진 마시고...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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