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세종 강산 기자] "충분히 인정해줄 것으로 믿는다."
18일 충남 세종시에 위치한 32사단 사령부. 2015년 보충역 15-9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수료식 시작. 취재진도 일찌감치 현장에서 선수들을 기다렸다.
오재원(두산)과 손아섭 황재균(이상 롯데) 나성범(NC) 차우찬 김상수(이상 삼성)는 지난달 23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 병역 혜택을 받았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