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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인데 시급하고 법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과 고민 ㅠ
게시물ID : law_14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yukRam
추천 : 0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31 07:38:00
다른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법에대한 게시판이 잘 살아 있지를 안아서 여기에 가입하고 글을 써봅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를 잘 안해서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력도 딸리고 존대말을 잘 못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편의점 알바를 작년 14년3월 부터 시작했습니다 (GS25 편의점)
고등학교 졸업식 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열심히 평일 오후만 죽어라 했죠 
그때는 백수인게 싫어서 시급도 안따지고 주는데로 받으며 (일명 호구 ) 
진상에게도 착하게 대하며
 평탄하게 일하고 한달에 65 만원 정도 받으며 일을했습니다.
10월달 그만둘때까지는 아무말없이 다녔죠.
열심히 백수짓을하고 군대 신체검사도 받고 운전면허 독학으로 따다 실패도 하고 

근데 문제가 터졌습니다.
점장님이 편의점을 하나 더 열면서 시작했죠 
때는 바야흐로 15년 1월2일..

전화가 한통울립니다... 점장님이죠 

갑자기 편의점 하나를 새로 열었는데 평일 야간이 필요하다 할생각 없느냐? 
1월 12일 부터 복귀 할생각 없냐 ..라고 질문을 하셧죠 
저는 간간히 부모님 가계 나가서 도와주고 일당 5만원씩 받는게 더 괜찮다고 ... 말입니다.
근데 점장님이 월 105 만원을 줄테니 같이 하자고 자꾸 권유를 하는 겁니다 .

원래 좀 잘 대해주시고  간간히 집안 가계 나가서 일당 받는 것보다는 괜찮고
친구 2명정도 더 같이 일하고 있었고  
제안 거절을 잘 못하는 저로서는 마지못해 콜을 외쳤죠...
(이때로 다시 돌아 간다면 내자신을 뜯어 말렸을텐데...)

그래서 저는 근무를 시작하고 나서 3월쯤에 
 11월에 군대를 들어가니 8월 말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
근데 막무가내로 안된다 10월 말까지 해라!! 지금 야간에 일하는 사람
(나이 30에 솔로 고시원생활에 평일 주말 일주일 풀타임 야간 )은 
입대하기 일주일 전까지 일하고 다녀 왔으니 너도 그렇게 해야한다 
라고 우기길래 실랑이 끝에 9월 말까지 하고  그만 두기로 했죠 

기존 편의점 A에 매출은 잘 모르겠지만 하루 은행에 입금되는 금액이 250 정도 되었습니다 .
여기 A편의점에서 모은 돈가지고 B매장을 열었는데 
동네 구석이라 하루 은행 입금금액이 90밖에 안되더군요 

점장님은 A매장에서 번돈을 B매장에서 말아먹으니 인건비를 때어주고나면 
자기는 임금을 안받고 일하는 거다 ..
라고 말하시고는 OFC(본사 매장 관리 매니저)님 몰래 다른 직업 즉 투잡을
하기 시작했죠..

그 직업이 보험 판매? 권유? 그런 직업이라는게 흠이지만..
 그직업을 시작하면서 저에게 사소하게 트집을 잡기 시작하는겁니다 .
개인 집안 사정도 막 물어보시고 돈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 야간 형은 가입했다 .. 
막 훈수 두시면서 자기가 하는 판매 하는 적금을 들으라고 권유를 시작 하는 겁니다.
저는 물론 거절했죠 근데 2주동안 들들 볶아서 저는 결국에 가입을 했죠 
(한달 55000원 4.5% 복리 이자 랬나.. )

여기서 저는 한번 가슴속에 응어리가 만들어 버린 저는 여러번의 훈수를 참으며
술취한 진상과 춤추며 미친듯이 일하며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2개월이 남았군요..
B매장에 저랑같이 일하는 주말 오전 친구랑 같이 .
.
저는 A매장에 야간이 매달 풀 야간이니 피곤해하니깐 
한달에 한번 월 마지막 주말을 대타 해주기로 했죠 
그래서 저는 주말을 해주고 야간 형한테 월요일 하루만 더 바꿔주고
 형은 B 매장 하루만 해줄수 없겠냐 집도 A매장이 훨씬 가깝다 라고 부탁해서 
3일을 A매장에서 일했죠 

근데 그사이에 점장이 주말 오전인 제친구에게 전화해서 
너가 일못해서 B매장 야간 (나)이 지금 A매장에서 일하고 있지 않냐..
라며 이간질을 시키더군요 
사실 그친구와 초등학교때부터 만나서 15년동안 놀아온 녀석인데 
빡치면 전화해서 욕이라도 했지 아무말없이 A매장에서 일한다 ..
라는건 있을수가 없거든요 
제 의도는 그냥 야간형이 B 매장가서 손님 없으니 하루도 쉬고 와라 
이뜻이었지 말입니다 

제친구는 결국 빡쳐서 그만 둘때 노동청에 임금에 대한 신고를 할려고 한다 
나 혼자 하면 주말 오전이니 데미지가 적다 너가 일한거 제대로 5820원? 으로 
계산하면 한달에 30만원씩 덜 받고 일한거다 ..
지금까지 야간에 일한거만 합치면 200정도는 더 받을수있다..
나와 동료가 되지 않겠나 .. 총대는 내가 맨다 ..
자기는 조용히 살고있는데 왜 건드려서 조용히 9월말 까지 하고
그만 둘려는 사람을 복수 하게 만드냐 ... 하고 

지금 계획을 짜고 
제 아는 친한 알바생들 피해를 줄일려고 기존에 일하던 알바생들 전부 
미리 그만 둬서 대피하고 

9월 말이 라는 그날만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습니다 
공고 출신이라서 필력 장애인  긴글 설명 읽어 줘서 감사하고요 

질문 몇가지만 할게요 
1)점장이 다른 직업을 시작하면서 저한테 상품을 권유 한다는게 말이 되나 ?

2)노동청에 신고를 할때 오후를 일했을때 임금을  같이 못받나요 ?

3)노동청 접수 방법 하고 과정하고 결과좀 부탁드립니다. 처음이라서 ;;

4)평일 야간했을때 한달월급이 제대로 얼마나 되요 ?

5)근로 계약서를 작성하기는 했는데 거기에 시급 4200이라고 적혀있으면 
효과 없나요?

6) 제가 한사람 인생을 말아먹는거 같은데 잘하는 행동일까요 ?

요약 
1. 점장에게 빡쳐서
2.편의점 알바 임금 못받은거 가지고 
3. 노동청 직행 덜덜 ;;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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