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오늘 '이동통신 3위 업체'의 호객행위 개 쓰레기 같다는 것을 느꼈네요.
직원들한테 '밖에 가서 한 명이라도 물어와라'라는 식으로 교육을 시키는 건지 모르겠는데, 오늘 제 여자친구한테 한 짓거리를 보니 가관이더군요.
여자친구가 점심 시간이 되서, 다른 직원 분들이랑 먹을 김밥을 사려고 나가던 중, 그 쓰레기 업체를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온 진상 직원 놈이 여자친구 손목을 잡더니 매장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했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심야의 나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개진상 호객행위를 대낮에 사람들 많은 길거리에서 버젓이 하다니요. 게다가 여자친구는 불쾌한 감정까지 느꼈다네요. 여자 힘으로 남자가 억지로 잡아 끄는 거 뿌리치기도 힘들었다고 했구요. 이거 성희롱도 맞는거죠? 여자친구한테 이야기 듣고 매장가서 엎어 버릴려던거 주먹 오가고 험한 꼴 보이기 싫어서 그냥, 그 업체 고객센터에 민원 넣고, 관할 지구대에 제제조치 좀 해달라고 신고했습니다.
이 '이동통신 3위 업체'는 어딜 가도 그런 진상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물론 그 직원들 중 다수는 위에서 시키는 것이니 하겠지만, 과잉 충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좀 지나치다 싶은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오늘 여자친구가 그런 진상 직원을 또 만났구요.
분이 안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