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에서 알게 된 여자애인데요.
성격이 좋아서 전에 사귀던 애랑 상반된 이미지 때문에 살짝 끌렸습니다.
스터디 중에는 따로 둘이 만나서 면접연습하자고 연락이 오고
제가 취업을 하고 나서는 계속 연락하구요
직장이 시골이라서 수도권 간다니까 걔가 만나자고 해서 밥먹고 영화보다가 술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그리고 연락하다가 이번에 제가 있는 쪽으로 1박 2일 놀러오겠다는데
얘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거겠지요?
만난지는 한 4~5개월 남짓 된것 같습니다
제가 단지 걸리는 건 그냥 얘가 친한 오빠로서 친근감의 표시인데 이렇게 하는 건지 해서요...
여자분들 친한 오빠한테 그냥 이렇게 같이 그러기도 하나 싶어서 질문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