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자기 지지율 낮은건 "합리적이고 열심히 사는 서울시민들은 중간에 전화를 다 끊게 만든다" 라고...
내 살다 살다 ... 이런 ㅂ ㅅ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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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최근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에 대해 “웬만해선 여론조사 이야기를 안 꺼내다가 요즘엔 심해도 너무 심한 정도까지 가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제가 굉장히 지지율 낮게 나온 조사 설문을 보니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인데 10분 동안 전화기를 계속 들고 있어야 여론조사가 가능하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항목들도 서울시장 후보 주요 정당 4명 정도 물어보면 될 텐데 후보를 안 낸 정당까지 열 몇 개를 물어 보더라”면서 “합리적이고 열심히 사는 서울 시민들은 중간에 전화를 다 끊게 만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외국은 20% 이상 응답률이 돼야 여론조사를 발표한다”면서 “우리는 최소한 10% 이상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