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너무 익숙한 부분들이 너무 뻔하게 등장해서 . . .
모랄까 전작들은 꼭 하나씩 임팩트있게 남는 장명들이 있는데 이번 5에는 오토바이추격씬 빼곤없어요.
사람들이 많이 꼽는 그 오토바이씬 포함한 추격씬도 액션영화는 액션영화로 생각하고 봅니다만,
그 추격의 결말을 보고나니
저걸 굳이 저렇게 길게 집어넣을 이유가 대체 뭔가 싶을정도로 흐름상 좀 애매한. . .
이게 시리즈물이라 익숙해져서 이렇게 느껴진다기보다 4도 4번째인데도 거의 새로운 스타일로
좋은 평가 많이 받았잖아요. 저도 재밌게 보고 기대 많이하고 이번작 본건데
4의 여러 장치들을 그대로 갖다 쓰려고 하면서 1이랑 비슷하게 가되 전체적으로 센스가 많이 부족한 느낌.
뭐 제대로 산게 없음, 액션에 완급도 없고, 개그요소도 어중띄고, 주변 캐릭터들도 맛깔나게 안살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이런건 아닌데, , ,
제목대로 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