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검증 리포트] 서울시장
안랩 최대 주주 자격 포기 의미
박원순 “6층의 별정직 중 시민사회 출신 20% 안돼”
김문수 “단일화 악용 소지… 관련 입장 밝히지 않겠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될 경우 자신이 보유한 안랩 주식을 백지신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가 보유한 안랩 주식은 186만주로, 998억8200만원(2017년 말 기준) 규모다. 안 후보는 지난해 대선 당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주식을 백지신탁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