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몇년만에 처음으로 <br /><br />귀엽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사람을 만났습니다.<br /><br />나는 민원인일 뿐이지만...<br /><br />어쩌죠.<br /><br />시험이 이제 한 달밖에 안남았는데 <br /><br />공부하는 지금도 그분이 실수해서<br /><br />"제가 미쳤나봐요"<br /><br />라고 한 말이 자꾸만 생각이나요.<br /><br />나이도 많이 먹어서 솔로로 죽겠구나 했는데<br /><br />꿈이겠죠?<br /><br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