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유선 100프로에서 김태호 이긴 김경수
김경수 41.5% vs. 김태호 34.7%
저는 이 결과가 유선 70퍼 80퍼인줄 알았는데, 무려 100프로에서 나온 결과에 놀랐습니다.
유선 100까지 잡았음에도 넉넉하게 6퍼를 앞선 결과가 나온 것이었죠.
더 놀라운 건 이 결과가 연령대로 60대 이상이 833명 중 333명, 즉 약 40프로 상황에서 이긴 결과라는 점입니다.
비록 무응답 비유도 많았지만, 나름 충분히 유의미한 결과라고 보고,
이제 고령층에서도 김태호에 대해 학떼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이 기세를 더더욱 몰아서 지금 선거사무실에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나가서 더더욱 유세를 떨쳐야합니다.
진짜 김경수 응원합니다!! 화이팅!!!!
2. 유선 비율이 높아질수록 올라가는 안철수, 떨어지는 김문수
밑의 게시글에서 유선전화면접 73%, 무선전화면접 27%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안철수가 2등, 김문수가 3등, 각각 20프로, 12프로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죠.
저는 밑의 게시글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박시장님 지지율이 아니라고 봅니다.
바로 밑의 안철수와 김문수 지지율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리얼미터] 서울시장 ‘박원순61% >김문수16% -안철수13%’
밑은 리얼미터에서 나온 수치. 리얼미터는 알다시피 무선 70~80은 쓰는 여론조사기관입니다.
비록 지난 16일날에 발표된 여론조사 수치라는 점은 고려해야하지만,
엄연히 김문수의 리얼미터 지지율은 최소 15프로 수준을 왔다갔다함으로서
안철수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죠.
헌데 유선비율을 높이니깐, 높아지는 것은 김문수가 아니라 안철수란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겁니다.
오히려 떨어진 것은 김문수였고요.
왜일까요?
노년층 사이에서도 김문수에 대한 마음이 떨어진다는 증거일까요?
아니면 안철수로 통해 이미지 세탁하고 싶다는 증거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안철수...넌 진짜 얼마나 매국괴물이 된거냐...
이미 김문수보다 더한 매국노 괴물...절대 대통령 해서는 안될 인간이 된 안철수라는 느낌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