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뭔가 크게 변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이렇게 썩은 세상은 더 더욱 썩어질 것이고 그 고통은 앞으로도 우리가 짊어지고
우리 후대가 물려 받겠구나 하구요.

이렇게 살지 않으려면 어제와 다른 변화가 있어야 할텐데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하긴 해야 변화가 될텐데 뭘해야 될까
촛불시위로 뜻같은거 전달되지도 않고 변화 되지도 않았으니 프랑스 처럼 되어야 변화가 있을려나 싶구요.
투표하나만 하자기엔 콘크리트층과 조작이 있을수도 있는 점이 오히려 더 답답하게 하네요.

국정원에서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있는데도 쉬쉬하고 넘어가는 꼴 그리고 불법적인 일들이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갈때
참으로 답답하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진정 투표 밖에 없나? 라는 생각을 요즘 계속 생각합니다.

도대체 뭘 해야 우리 애들은 이런 고통 없는 세상에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