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신이 가장 잘 깃들어 있는
정치인이죠.
이념과 실용과 국익과 국민을 각각 분리해서 보지 않고
이 모두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반면,
최민희님은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선악', '진영논리' 등 이분법적인 틀에 갇혀 있는듯 보입니다.
자한당은 민주당 보다 나쁜당, 자한당 소속은 나쁜사람
민주당 소속은 좋은사람.
뭐 대체적으로는 맞긴 합니다.
하지만 자한당이야 원래 그런 넘들의 소굴이니 그렇다치고
과연
민주당에는 자한당 같은 인간들이 없을까요?
오히려 자한당보다 더 사악한 인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까요?
최민희의 머리속에는 '진영쪽논리' 가 '선악'의 개념보다 위에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자한당 보다 훨씬 사악한 인간이 민주당에 있고,
지금 그 인간이 도처에서 지탄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민주당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모조리 묵살하고 있죠.
그녀에게는 선과 악의 개념도 우리와는 다른것 같습니다.
최민희도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정작 그녀는 문재인을 전혀 닮지 않았고,
무엇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진짜 문재인과 가장 닮은 사람들은 최민희 추미애가 아니라
민주당이라는 그릇을 이용만하는 뻐꾸기새끼를 응징하려는
우리같은 사람들이죠.
최민희 같은 분은 정치하면 안됩니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다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