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차하시고, 집밥 백선생에서 뵈니 이상하게 반갑네요.
간장이 짜시다고 해서 이번에 A/S 특집 해주셨답니다.
하도 짜다고 하셔서 시중에 파는 간장 전부 사서 만능간장 만드신 다음에 반찬만들어 테스트 하셨다네요.
커뮤니티 이곳저곳 돌아보면 '홍보효과를 위해 방송하는거다.' , '저게 집밥이냐.' 말이 많은데,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모습보면 음식에 대한 열정만큼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 같은 자취남에게 어머니 집밥은 그림의 떡이고, 이렇게라도 배워 조그만한 원룸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거든요.
남자들에게 두부 조림 한 번 해보게 하는게 어딥니까... ㅎㅎ
비 많이 오는데 맛있는 식사들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