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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제발 우산 간수 좀 잘 합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100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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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알리짱
추천 :
3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9 09:12:53
푹 젖은 우산 들구선 만원 버스를 타구선..
젖은 우산 손대기 싫어 우산끈 안매고 펄럭이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 우산에 자기 젖을까 싶어.. 옆사람 허벅지에 문대는건 뭡니까??
글구...
스맛폰.. 카톡은 해야겠고..
한손엔 스맛폰 들구...
다른 한손으론 우산.. 지팡이처럼 쥐어들구..
그 손꾸락 펼쳐.. 스맛폰 치느라.. 그 뒤쪽으로 허공을 가르고 있는 우산..
누구 눈이라도 찌르면 어떻게 하려는지.. 뭔..
출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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