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동한 루트
해변 앞에있는 잔디에서 자다가 스프링클러에 물벼락맞으면서 깬적도있구..
호스트 만나서 밥도 잘먹고..
오프로드도 타보고...
동영상도 찍어보고..
루트중..
프랑스 툴루즈에서 바르셀로나는 기차를 타고갔어요 (여자친구를 만나기위해)
그리고 프랑스 마르세유근처에서 이탈리아 피렌체,나폴리까지 히치하이킹+기차를 이용했어요 (물론 여자친구를 만나기위해)
그리고 지금 현재 나폴리에서 쉬고있습니다.
여태까지 쓴돈이 총 20만원(교통비포함)정도 되네요 6월13일에 시작했으니 한달하고 보름정도됬네요
총 30만원정도 있었는데 거의 다써서...ㅠㅠ 여행을 조만간 끝내야 될거같아요. 돈없이 여행이 될줄알았지만(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구요.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모르고..(실제로 타이어 빵꾸나서 지인의 도움을 받아 교체를 하기도 했지요), 리어랙도 한번 무너져서 교체도 했었구요... 앞으로 조금만 더 여행을 하고 마치려고 생각중입니다.
30만원으로 여태까지 버틴것도 참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웜샤워를 통해 숙식해결해주신분들과 그밖에 여러 도움주신분들 덕분에 버틴거같아요.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은 다 아이폰4으로 했기때문에 화질안좋은점 이해바랍니다.ㅠㅠ
그냥 오유에 한번 남기고 싶어서 남겨요 ㅎㅎ
어떻게 끝내야하지....
여러분 안생겨요. 난 생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