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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관련 의견 좀 물어봐도 될까요?
게시물ID : jisik_196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아아앙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9 03:15:54

범죄문학 교양 과제하고 있는데 발표 주제가 팜므파탈이고

나를 찾아줘 라는 영화에 대해서 쓰고 있어요


내 주제는 '에이미는 남자를 괴멸로 이끄는 팜므파탈이긴 하지만 동시에 동정을 받을 만한 인물이다' 이고


그리고 근거?는

얘네 부모님이 동화작가인데 에이미를 주인공으로 묘사를 했는데

근데 그러려고 에이미를 완벽한 아이로 만들려고 노력을 했고 에이미도 책속의 주인공을 보면서 은근히 앙심같은 걸 느껴요

(자기는 뭔가 가짜삶인거 같고 책 속 주인공이랑은 다르게 정말로 행복한 거 같지가 않으니까


그 와중에 남편 만나서 이 사람이 구원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제가 추측해서 생각해본거

불황에 둘다 백수된 마당에 이 남편이 바람까지 폈단 말이죠..

그래서 에이미는 큰 배신감을 느끼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남편을 자기를 죽였다는 국민썅놈으로 만들고 사라져버리구요

나중에 자기도 죽을라고 상상도 해보는데 이것도 너무나 배신감을 크게 받은 나머지 끝을 보는 묘사/근거라고 생각하구요



에이미가 좀 사이코패틱한 팜므파탈이긴 한데 그래도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고 남편마저 배신해버리니까

그 때문에 사이코패스처럼 변했다 

근데 제 근거들이 에이미가 한 짓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요..


뭐 이렇게 썼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어떤지 주제랑 근거가 맞아떨어지는지 그냥 일반적으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ㅠㅠ

너무 감정적 동감만을 부각시킨 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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