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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원내대표인가? 계파 대표인가? 이종걸의 개인적 일탈
게시물ID : sisa_605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날찴
추천 : 2/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8 0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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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인지 계파 대표인지.." 원내대표 망각한 이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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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날 당 혁신위원회가 지난 ‘제5차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과 함께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369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이 원내대표는 곧바로 의원수를 390명으로 늘리고 세비를 50% 삭감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의원정수 확대 문제는 특히 민감한 사인인 만큼 이견이 팽팽한 상황에서, 혁신위가 불을 지핀 데 원내대표가 나서 기름을 부은 것이다.
 
이에 ‘화들짝’ 놀란 당 대변인실이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당 차원에서 전혀 논의된 바 없다.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국회의원 정수 문제는 국민의 동의가 필요한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지난달에는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에 불만을 품고 아예 최고위원회에 불참해버렸다. 문 대표가 친노계 인사인 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뜻을 내비치자, 이 원내대표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사실상 ‘비노계 수장’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유승희 최고위원까지 20여일 간 최고위에 불참한 데 이어 복귀 후 첫 회의석상에서도 문 대표를 정면으로 공격했다가 이용득 최고위원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이 원내대표의 이같은 처신을 두고 당 일각에선 “원내대표가 아니라 계파 대표자같은 행보”라는 지적이 나왔다.
 
수도권을 지역구로 둔 한 재선 의원은 “아무리 그래도 지도부에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계파’ 어쩌고 하면서 최고위를 안 나오나. 그러니 유승희같은 사람도 냉큼 따라서 최고위를 비워버리는 게 아닌가”라며 “원내대표가 아니라 좌충우돌 개인 의원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콩가루’라는 말을 듣게하는 주원인”이라고 비판했다.
 
지도부를 지낸 중진급 의원도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개인 생각도 접어둘 줄 알고, 말하고 싶은 것도 공개석상에서는 참을 줄 알아야한다"며 "말하고 싶은 것, 표현하고 싶은 것, 하나도 정제되지 않고 막 내뱉는 사람에게는 무게도 없고 권위도 없다. 당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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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에서 이종걸의 문제점이 드러나네요.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이 주 이슈이자 먼저인데,
이종걸이 '의원 정수 증가'부터 내세우면서 제대로 말아먹었음.
 
이종걸 씨 이럴 꺼면 원내대표직 때려 치세요.
그리고 내년 총선 안양 만안구 유권자들에게 혹독한 심판 받을 준비 하시고.
 
 
 
자칭 진보 언론이라는 한걸레, 견향, 오마이, 프레시안... 에는 이종걸에 대한 문제점을 실은 기사가 하나도 없음.
저 기사 실어준 신문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데일리안'.
 
한편으로 한걸레보다 데일리안이 나을 때가 있다니깐.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27215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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