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누워만있어도 땀나는날씨에 
방진복에 방독 마스크 까지끼고 몇시간동안 도장(페인트)장
안에서 내타버린 속마음처럼시꺼먼 페인트를 뿌려대니 
땀은 작업복을 적시고 속옷도적시고 서른일곱인생 내인생왜이리사나
어릴때공부할껄 공부안해서내가이런가!
 꿈만꾸다 좋은시절다가버린것같고 후회에 몸힘든설움에 
뿌리던 스프레이건 집어던지고 앉자서 오늘도끊지못한담배한까치 
또후회하며태우고나니 군시절가지않던시간보다 더 더디던시계바늘이 
수고했다퇴근시간이다~하고웃어주데요.
녹초가되서 집에와 밥먹고누워 가만히생각해보니 
실외서일하시는분들도많으시리라...
제발 다들몸생각들하시고 쉬어가며 먹어가며마셔가며 일들안전하게들하세요.
여름이왔으니 가을도오겠지요?
힘든날이있으니좋은날도올것입니다.
다들 힘냅시다.
내인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