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 FA 중간점검
홍원기 아나운서 : 쩐의 전쟁이 거의 마무리단계.
유병민 기자 : 제가 생각했던 금액과 비슷한 계약이 많았음. 김태균 선수는 연봉 1억씩 올려주고 계약금을 준셈.
선수들은 지금까지 해온 보상 개념이라는 입장이고 구단들은 앞으로 해줄 것을 바라는 것이라는 입장
정순주 아나운서 : 조인성, 김태균 선수가 0시 2분 남기고 했다고
유병민 기자 : 12시전에 결렬 기사 썼다가 0시 3분에 한화 홍보팀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했으니 기사 바꿔달라고 했음.
13년도 강민호 선수 계약을 보도자료보다 제가 10분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 알아서 먼저 기사를 냈음. 그러지 않는한
무조건 구단 발표를 기다려야.
개그맨 황영진 : 유니폼 팔아준게 얼만데 그정도 줘야한다는 댓글이 있음. 김태균 선수 계약에 대해서 호사가들은
너무 많다고 하던데 저는 이정도는 당연히 받아야한다고 생각
홍원기 아나운서 : 저희가 조인성 선수 2년 10억 아니면 3년 15억 예상했는데 맞췄음
유병민 기자 : 나이, 몸상태 감안해서 2년계약. 연봉은 동결, 계약기간을 보장 받았다고 보면 됨.
홍원기 아나운서 : 송승준 4년 40억 예상했는데 그대로 됨.
개그맨 황영진 : 우리가 틀린건 롯데를 떠날 수도 있다는것이었는데 잔류
홍원기 아나운서 : 이승엽 선수가 2년 36억에 잔류
유병민 기자 : 무조건 2017년도 이후에 은퇴하겠다고 몇단 전부터 언급. 2017년 40홈런을 치더라도 은퇴하겠다고 함.
KBO 리그에서 선수가 은퇴를 예고하고 뛰는 경우는 최초인듯 (뭐가 최초? 캐넌이 은퇴 한해 앞두고 예고했는데)
홍원기 아나운서 : 마지막에 각팀별로 돌아가면서 은퇴 투어를 할 급의 선수.
이범호 선수는 3년 35억서 40억 예상했는데 3+1년에 36억에 잔류
유병민 기자 : 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3+1년을 받아들임. 3년꾸준히 보여주고 +를 행사하겠다고 언급. 구단입장에서도
만족할만한 계약. 다들 혜자계약이라고 할 정도.
홍원기 아나운서 : 이택근 선수는 4년 30억-35억 예상했는데 적중
유병민 기자 : 계약기간 보장받는데 중점을 둔 듯. 본인이 하락세라는 것을 알고 있음
개그맨 황영진 : A급 연예인들이 출연료 낮춰서 오래 방송하려는 것과 같음. L MC같은 경우가 그러함. 저는 오윤같은 존재
유병민 기자 : 오윤 은퇴했음. 이택근 선수는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잡는것에 크게 공헌. 마지막 현역 불꽃 태울 듯.
홍원기 아나운서 : 이동현 3년 30억에 잔류. 첫 투수 프렌차이즈 FA 잔류시키는데 성공. 섭섭하지 않게 잔류시킨 듯
유병민 기자 : 이 정도면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은 듯
홍원기 아나운서 : 이상훈 코치가 LG로 컴백했는데 단장, 사장이 두산 구단에 계속 요청을 했다고...
박정권 선수가 4년 30억에 잔류
유병민 기자 : 본인이 2년간 활약을 못해서 많이 낮춘 듯. 채병용은 2+1년 10억 5천에 잔류. SK 입장에서 잘 잔류시킴.
정순주 아나운서 : 선발도 가능한 선수
개그맨 황영진 : 우선협상의 단점인 듯. 다른 구단에서 어느 정도 몸값을 올려놓고 보호를 받아야
유병민 기자 : 누굴 보상선수로 주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선수. 미래를 위한 가치 투자 입장에서는 실망할 수도
개그맨 황영진 : MLB, NPB는 우선협상이 없는것으로 아는데
유병민 기자 : MLB는 없고 NPB는 등급제. 연봉에 따라 나눠져있고 보상선수 받는 급, 금액만 받는 급, 보상 없는 급으로
나뉨. KBO도 그렇게 하려다가 아직 선수층이 얇아서 못하고 있음.
홍원기 아나운서 : 마정길 2년 6.2억에 잔류
유병민 기자 : 낮은 계약이지만 직장인들은 만질 수 없는 돈
홍원기 아나운서 : 김상현 선수도 혜자계약. 3+1년에 17억
유병민 기자 : 빠던을 보고 싶으면 잔류시키라고 제가 야친에 썼음. 계약기간을 보장받았다는 것에 의미.
kt에서 잘 마무리하는게 선수 입장에서도 좋음
홍원기 아나운서 : 4년 35억 예상했던 정상호 선수가 32억에 LG 이적. LG로서는 좋은 영입인 듯. 유강남 선수는 아직 미흡
유병민 기자 : 계약금+연봉 30억+옵션 2억으로 발표. 꼭 LG 프런트는 튀려고 함. 계약금 따로 발표를 안함.
팬들은 36 이진영 내보내고 33 정상호 영입이 리빌딩이 맞느냐고 하기도 함.
조인성 이후 꾸준한 활약해 준 포수가 없었음
홍원기 아나운서 : 4년 38억에 윤길현 선수가 롯데로 이적
유병민 기자 : 윤길현 잡으면서 롯데가 손 털줄 알았는데 손승락까지 영입. 조원우 감독이 외야수비 코치 시절에
김주찬 선수를 길들이는 방법이 있었음. 펑고 시키니 공을 대충받으니까 공을 보내는척하고 공을 안보내서 똑바로
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함. 훈련 후에 김주찬 선수가 본 잘못했다고 다음부터 똑바로 수비하겠다고 했다고 함.
개그맨 황영진 : 손승락, 윤길현 중 누가 마무리?
유병민 기자 : 8회 윤길현, 9회 손승락임. 7회는 이명우, 정대현, 이성민. 사정에 따라 둘이 바뀔 수도.
개그맨 황영진 : 수창이 형은 어떻게 되는지?
유병민 기자 : 조심스럽게 기아로? 잠깐 보여준것만 하더라도 타구단에서 2+1년은 가능할 듯.
FA로 선발, 중간 , 마무리 모두 잡는데 성공한 롯데
홍원기 아나운서 : 4년 60억에 kt로 이적한 유한준. 금액을 저희가 정확히 맞춤.
개그맨 황영진 : 마지막 현대 출신 아닌지?
유병민 기자 : 현대 출신은 아직 많이 남은. kt가 정말 큰 돈 썼음.
홍원기 아나운서 : 댄 블랙을 풀어줘야할 듯. 이렇게 되면 LG는 kt 밑으로?.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 미계약 상태.
오재원 선수는 훈련때문에 협상할 상황이 아님
유병민 기자 : 두산의 공식입장은 다 놓쳤고 잡을 생각 없고 외부영입 안한다고 발표함
홍원기 아나운서 : 오재원마저?
유병민 기자 : 일단 밖에 나갔다 오라는것
개그맨 황영진 : 고영민은 구단에 섭섭하고 실망했다고 하던데
유병민 기자 : 냉정하게 2009년이후로 보여준것이 없음. 그걸 감안해야. 오재원도 금액차가 낫다고 봐야
두산은 잘하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무리안할 생각이고 두산은 투자한다면 투수에 할 구단
개그맨 황영진 : 나갔다가 돌아오면 괘씸죄로 가격이 떨어지는지?
정순주 아나운서 : 다시 와야. 차일목, 나주환이 그런 케이스
유병민 기자 : 선수들이 정보력을 가지고 움직여야지 무작정 나도 되겠지 하다가 큰일 남.
홍원기 아나운서 : 정우람은 SK가 82억 불렀는데 88억 불러서 쫑났다고 기사가 나감. 선발급은 아닌데 82억도 많다고 생각
개그맨 황영진 : 저는 안지만이 더 낫다고 생각
홍원기 아나운서 : 안지만 65억도 많음. 3점대 방어율 60이닝 이상 던지는 MLB A급 불펜 투수 연봉이 150-200만 달러,
4년계약으로 하면 80억. MLB A급 불펜보다 더 달라는 것인데 말이 되는 이야기인지?
정순주 아나운서 : 정우람 선수가 본인이 정상 컨디션이면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고 안지만
선수가 선례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음.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이런 상황을 만든 듯
개그맨 황영진 : 80억 이상 주고 데려갈까?
홍원기 아나운서 : 최대 75억으로 봤는데 SK가 82억 부른것도 거품이라고 생각. 차라리 장원준 급의 선수 사는것이 나음
유병민 기자 : 뒷문이 약한 2개 구단이 접촉할 듯.
홍원기 아나운서 : 한화가 상식적 선에서 잡고 싶다고 이야기
유병민 기자 : 사실 보이는 행보는 한화가 상식적 행보는 아님. 한화 가면 김성근 감독 밑에서 새로운 야구인생 시작할 듯
(녹화 당일 오후에 그대로 적용됨)
기아도 차가 많이 팔렸는데 충분히 돈을 쓸 수도 (현실은 한푼도 안 씀)
개그맨 황영진 : 정우람, 로저스 잡으면 한화에 당분간 무조건 불꽃 축제는 없을 것
홍원기 아나운서 : 어느 정도 적정선이 있음. MLB도 불펜 투수 FA에 큰 돈 주기 시작한것이 얼마 안되었음.
유병민 기자 : 구단은 이 정도면 냉정해야
개그맨 황영진 : 프런트들이 담합해야
홍원기 아나운서 : 미네소타에서 샌디에이로 이적한 투수 틴 스타퍼가 1년 220만 달러에 계약.
개그맨 황영진 : 우리돈 아니라 많이 받는 건 상관없는데 많이 받고 못하면 얼마나 비난받을지.
정순주 아나운서 : 마지막에 원하는 금액 받고 이적할 듯
유병민 기자 : 다른 구단과 75억에 계약하면 SK는 뭐가 되는지?
개그맨 황영진 : 그러면 SK가 싫다는 것
유병민 기자 : 발표되는 금액을 그대로 믿어야하는지. 세후 금액이라는 설들이 많음.
홍원기 아나운서 : 허구연 위운도 뒷돈이 있다고 언급
유병민 기자 : 더 투명하게 가야 선수도 무리한 요구 안하고 구단도 할말이 생김
홍원기 아나운서 : 박석민 선수가 시장에 나옴. 삼성이 4년 90억 했다고 생각되는데 일찌감치 결렬된 것의 의미는?
유병민 기자 : 본인이 100억 이상 요구한 듯. 삼성 감독하겠다고 했던 선수. 모든 구단 팬들은 충격이 심한 듯.
홍원기 아나운서 : 이승엽 선수가 돌아와주길 바란다고 언급
개그맨 황영진 : 삼성이 많이 돈을 안쓰는 편이었음.
홍원기 아나운서 : 외부 FA에 한번 대이더니 그 이후로 내부단속만 했음
개그맨 황영진 : 박석민 선수가 100억이상 원한 듯
유병민 기자 : 조동찬 선수라는 대안이 있으니 미련없이 보낸 듯
홍원기 아나운서 : 돌아올지? 타팀으로 갈지
개그맨 황영진 : 데려갈 팀이 있을지?
홍원기 아나운서 : 두산, NC , 한화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유병민 기자 : 두산은 허경민 선수를 자리잡았으니 키워야. 향후 10년 두산 내야 책임질 선수.
한화는 송광민 선수 이후로 3루가 약해져서 욕심 낼만. NC는 지석훈 선수가 부족하지만 사정상 특별히 영입할 이유 없을 듯.
한화로 가거나 삼성 리턴 예상
개그맨 황영진 : 대형스타들이 나왔다가 계약 안되고 돌아가서 낮은 계약한적이 있는지?
유병민 기자 : 대형스타중에는 없음. 정우람, 박석민 선수가 타구단 협상기간내 계약 못하면 몸값 하락할 듯
정순주 아나운서 : 박석민 선수가 3루밖에 못 보는지?
유병민 기자 : 1루도 가능하지만 부족하고 3루에 최적화 된 선수
홍원기 아나운서 : 돈이 너무 만힝 와가서 저희나 팬분들은 위화감을 느낄 수도.
유병민 기자 : 겨울에 기사쓰게 되면 화폐 가치와 감각을 잃어버림
홍원기 아나운서 : 실력이 낮은 선수들은 실력을 끌어올리고 좋은 계약할 욕심 내야
(2) 은퇴 선수 및 보류 선수 제외 명단 점검
홍원기 아나운서 : 임창용 선수는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은퇴 수순?
유병민 기자 : 임창용 선수는 나이도 많고 불미스로운 일때문에 더 이상 선수생활 쉽지 않을 것.
KIA 최희섭, 박기남 은퇴 선언. NC는 마낙길, 박정준 등 쓸만한 선수들이 방출당함.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방출.
한화의 오윤도 은퇴.
홍원기 아나운서 : 은퇴한 선수들 제2의 인생도 멋지게 살아가기를.
개그맨 황영진 : 뉴스에 오승환 선수도 도박에 휩쓸렸던데
정순주 아나운서 : 오승환 선수를 한신에서 보류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나왔음
개그맨 황영진 : 이렇게 되면 MLB 도전하는것에도 스크래치 날 수도
유병민 기자 : 이 사건을 계기로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조심해야
(3) MVP 시상식 리뷰
홍원기 아나운서 : 테임즈 선수가 리오스 이후 8년만에 외국인 MVP 수상
유병민 기자 : 시상식 전에 밤잠을 설쳤다고 함. 마이너리그 시절에 MVP 후보였는데 받지 못했다고 함.
올해는 기대안했는데 해놓은게 있어서 밤잠을 설쳤다고 함. 저는 테임즈에 투표.
홍원기 아나운서 : 구자욱 선수가 신인왕 수상
정순주 아나운서 :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던데...
홍원기 아나운서 : 이 영광을 수빈이에게라고는 안했는지..
유병민 기자 : 박민우가 신인상을 작년에 받고 구자욱이 퓨처스 타격상 수상. 올해는 구자욱이 신인왕 수상,
NC 김태진이 퓨처스 타격상 수상. 이렇게 하면 퓨처스 타격상= 다음해 신인왕이라는 전통이 생길 수도
홍원기 아나운서 : MLB 골드 글러브의 경우 수비만 좋으면 주는데 우리나라는 타격까지 포함. 1루수 골든들러브
테임즈가?
유병민 기자 : 박병호 선수가 "전국 1등을 헀는데 전교 1등이 받는게 당연하게 아닌가? MVP는 전국 1등이라면
1루 1등은 전교 1등"이라고 비유. 테임즈 선수가 12월 중요한 콘서트 예매해서 한국에 못 온다고 함.
각축 보이는 포비션 많음. 유격수 김재호, 김하성 경쟁. 3루수는 박석민, 황재균 경쟁. 포수는 강민호, 양의지 중 한명
홍원기 아나운서 : 커리어하이 강민호, 우승 프리미엄 양의지
유병민 기자 : 2루수는 정근우 예상
개그맨 황영진 : 오재원은 훈련하느라 심란할테니...
유병민 기자 : 나이트가 골글 못받을때 항의가 들어왔는데 저는 20승했어야한다고 하면서 투표 안했음.
기자들도 나름 기준을 가지고 담당팀에 애정있는 기자들도 있어서 변수가 많음
홍원기 아나운서 : 김현수, 나성범은 예약
유병민 기자 : 나머지 한자리가 관건. 누가 받아도 아깝지 않은 한자리
개그맨 황영진 : MVP 시상식에서 홍성흔 축하무대 같은 공연이 있었어야
유병민 기자 : 지금 문자로 NC가 4년 96억에 박석민 영입했다고 왔음.
홍원기 아나운서 : 그정도면 나올만. KBO FA 역대 최대 금액 (야수 1위 , 투수 1위 금액은 윤석민의 4년 90억)
정순주 아나운서 : 원빈보다 석훈느님인데 지석훈 선수는 어떡하나요?
개그맨 황영진 : 박석민에 지른거 보면 우승하겠다는것인데
정순주 아나운서 : 내년 순위싸움 진짜 치열할 듯
홍원기 아나운서 : 계약금 56억, 옵션이 10억. 어려운 선수를 돕기위해 매년 2억 기부한다고 함.
유병민 기자 : 어제 NC 구단관계자가 통화로 FA 영입없다고 했는데 완전히 물먹었음.
개그맨 황영진 : 우리 지금 박석민 선수 만나러 가서 밥이라도 한끼 사달라고 합사다.
유병민 기자 : 겨울 박석민에 외국인 합치면 150억 투자. 내년 NC 우승 적기인 듯. NC 타선보니 숨이 막힘.
홍원기 아나운서 : 투수 나가고 박석민 잃은 삼성은 내년 우승 못할 듯
유병민 기자 : 언론이 NC가 돈 지른것은 아무런 이야기 안함. 구단 이미지 메이킹 잘했음.
홍원기 아나운서 : LG가 질렀으면 호구짓했다고 욕하는 사람 나왔을 듯. 96억에 해당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잔부상이 있는데 계속 나오고 잘하는 박석민
홍원기 아나운서 : 스파이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 녹화를 30일 녹화 후 방송을 12월 2일에 했는데 정우람, 심수창 이적 기사가 나기 전에 녹화를 해서 두 선수의 이적은
방송에 언급되지 않았음.
유병민 아나운서 : 나이트가 골글 못받을때 항의가 들어왔는데 저는 20승했어야한다고 하면서 투표 안했음.
기자들도 나름 기준을 가지고 담당팀에 애정있는 기자들도 있어서 변수가 많음
홍원기 아나운서 : 김현수, 나성범은 예약
유병민 아나운서 : 나머지 한자리가 관건. 누가 받아도 아깝지 않은 한자리
개그맨 황영진 : MVP 시상식에서 홍성흔 축하무대 같은 공연이 있었어야
유병민 아나운서 : 지금 문자로 NC가 4년 96억에 박석민 영입했다고 왔음.
홍원기 아나운서 : 그정도면 나올만. KBO FA 역대 최대 금액 (야수 1위 , 투수 1위 금액은 윤석민의 4년 90억)
정순주 아나운서 : 원빈보다 석훈느님인데 지석훈 선수는 어떡하나요?
개그맨 황영진 : 박석민에 지른거 보면 우승하겠다는것인데
정순주 아나운서 : 내년 순위싸움 진짜 치열할 듯
홍원기 아나운서 : 계약금 56억, 옵션이 10억. 어려운 선수를 돕기위해 매년 2억 기부한다고 함.
유병민 아나운서 : 어제 NC 구단관계자가 통화로 FA 영입없다고 했는데 완전히 물먹었음.
개그맨 황영진 : 우리 지금 박석민 선수 만나러 가서 밥이라도 한끼 사달라고 합사다.
유병민 아나운서 : 겨울 박석민에 외국인 합치면 150억 투자. 내년 NC 우승 적기인 듯. NC 타선보니 숨이 막힘.
홍원기 아나운서 : 투수 나가고 박석민 잃은 삼성은 내년 우승 못할 듯
유병민 아나운서 : 언론이 NC가 돈 지른것은 아무런 이야기 안함. 구단 이미지 메이킹 잘했음.
홍원기 아나운서 : LG가 질렀으면 호구짓했다고 욕하는 사람 나왔을 듯. 96억에 해당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잔부상이 있는데 계속 나오고 잘하는 박석민
홍원기 아나운서 : 스파이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 녹화를 30일 녹화 후 방송을 12월 2일에 했는데 정우람, 심수창 이적 기사가 나기 전에 녹화를 해서 두 선수의 이적은
방송에 언급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