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노래부르고 있는데 무슨 노래인지 몰라서 음음체.
온리전 가는 길이었음.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환승하려고 걸어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말을 걸음
설문조사를 하나 해도 되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무슨아동 돕기라고 하면서 양말을 팔려고 하시는 거임. 설문조사라며....
가격만 괜찮으면 하나 살 수도 있었는데 내기준 안 괜찮았음.
"제가 지금 카드만 들고 있어서....."
여기까지 말하고 나니까 하나 깨달음.
나 온리전 가는데 지갑을 안 들고 교통카드만 들고 나옴.
온리전에서 신분증 검사하는데... 현매밖에 안되는데....
그래서 올라가서 다시 집 감.
늦게 간 온리전에는 품절카드만 걸려있었음.
쓰고보니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