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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부조리.구타가 전투력을 향상시켜주지 않는거 같음
게시물ID : military_5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뿌찍
추천 : 1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7 20:26:36
대표적인 예로 들면 미군이랄까.
국방장관/ 별이 나타나도 웃으면서 악수하고 대통령이 와도 농담을 따먹을 줄 아는 이병이 존재하는 천조국.
물론 공적인 자리가 아닐 때만.
카츄사 나온 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걔네들은 일단 존대라던가. 형 누나라는 개념이 거의 희박하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는 위계질서가 지배하지만 사적인 공간에서는 다들 편하게 한다고. 그리고 대체로 그걸 잘 지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육군이 아니고 전의경이였고 처음 전입했을 때 그냥 기계처럼 살았었구요. 할 말도 정해져잇고 할 수 있는 일도 정해져 있고 24시간 눈치만 보고 욕 먹는게 일상.
그리고 전의경문화개선? 시작하면서부터 많이 바뀌었는데 제가 거의 말년 쯤 갔을 때는 거의 자유분방했습니다. 계급에 상관없이 헬스 공부 책 티비 자기 모듬게 가능했고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하도록 됬고.
서무 분대장 부분대장 수인 등등 각자 맡은 임무에 더 충실하고 시간을 쏟을 여유가 생겨서 잘 돌아갔습니다.
각자 계급체계 잘 지키면 문제될게 없엇구요. 
가끔 나이 좀 잇으시거나 제대하신지 좀 되신 분들이 요즘 군기가 떨어졋다 약간의 부조리는 잇어야한다 하는데
솔직히 공감안됩니다. 오히려 그게 비효율적이란 걸 저는 몸소 느끼고 제대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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