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날 베오베의 공기를 느끼게 해준
망고씨발아가 첫 돌을 맞았습니다
이랬던 발아가
요러캐 컸습니다.
그간 분갈이도 두번정도 하고
같이 거실에서 겨울도 났네요
오늘의 생일자에겐 고깔대신 리본과
목걸이를 하사합니다
차린건 별로 없지만 help yourself
카드도 준비했엉
빨간모자 존과 아이들이 축하해주러 왔군요
존, 카드 좀 읽어 줄래?
피앙세 브레드의 케이크 컷팅식이 있겠습니다
사실 진짜 선물은 이빨 깨진것처럼 생긴 이겁니다.
식물 영양제. 많이 주면 안돼요.
화분 가장자리에 적당히 위치한 다음
흙속 깊숙히 넣어줍니다.
(뿌리 조심)
화분아래로 물이 조금 나올 정도로만 적당히 물을 부어주면
끝
내년에 또 살아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