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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623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pperTones
추천 : 4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7/27 00:20:34
다들 처음부터 잘한거예요..?...
못하는 내가 그렇게 이해가 안가나봐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내가 못할때 욕을 하길래
늘 사과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근데 오늘 처음으로 같이 한 친구가
자꾸 나 극암이라그러고
무조건 나 버리라고 하고
내가 미니언보다 못한다고
난 그냥 큰 미니언이래요
패드립,성적비하발언,일베용어 다 들어오면서 꾹 참고 열심히 해왔는데
그에 비하면 별거 아닌 친구의 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난 오늘 펑펑 울거예요
나는 이제 롤 안할거예요
나 못한다고 미리 말했는데
괜찮으니까 같이 하자고 한건 친구면서..
자꾸 눈물이 나요
아 서럽다
아무튼 이제 롤게는 올일이 없겠네요
안녕히계세요
근데 나 진짜 슬퍼요
오늘 진짜 상처받았어요
나도 잘하고싶었는데
내가 일부러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해요 나 정말 너무 슬퍼요 오늘
죄송해요
혼자 울게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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