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무서운 거 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ㅠㅠㅠㅠ 근데 원래는 겁이 많아서 세네개 보면 질려버려서 더 이상 안 보는데 오늘은 뭔 일인지 19시부터 무서운 이야기만 30편은 본 것 같네요ㅠㅠㅠ 왜 그랬징;;; 지금 누웠는데 잠이 너무 오는데 잘 수가 없엉 ㅜㅜㅜㅜ 룸메는 애인하고 통화하고 웃는데 그 웃음소리도 소름 끼치고우ㅜㅜ 누우니까 상상한 장면들이 막 아른거리고ㅜㅜㅜ 이층침대 ㅆ느느데 조그임라도 친구 옆에서 잘라꼬 바닥에 배개 단지고 바닥에 누웠네여 ㅠㅠㅠ 근데 눈 감으니까 귀신 꿈 꿔서 엄마 옆에서 자니까 옆에서 "그런다고 내가 너 안 쫓아올것같았니?"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고 아 진짜;:: 내일 훈련 가야되서 이따 세시간 후에 기상인데 ㅜㅜㅜ 잠을 못 자겠어우ㅜㅜㅜ 이럴 때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