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바다를 동경하는 사람이였는데,
1990년대에는 외국나가는 원양어선 타면 특별한 기술없이도 한달에 300~400정도(90년대 말이면 잘 받는다는 일반 직장에서 120~130 정도 받았을거같습니다.) 번다고했었던것 같네요.. 요즘은 그때에 비하면 임금이 많이 오르지 않아서 무쟈게 박봉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암튼.. 1997년에 제 친구가 야간 편의점 알바가 시급 1150원인가? 1300원정도 받았던거 같습니다.
한때 저도 마도로스의 꿈을 갖고 있었쥬.. 요즘은 모르겠으나 우리가 고등학교 다닐땐 해사고라고 있긴했지만, 모르고도 못갔고 고생한다고 안갔습니다. 요즘은 어떨지 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원양어선은 못타고 해군에 입대... 90년대엔 구타가 많아서 그 이후로는 배만 보면 진절머리가 ㄷㄷㄷㄷ
그래도 바다사나이분들보면 고생스럽긴해도 부럽긴 부럽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