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 여징어입니다 모든 여자들의 방학 목표는 아마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저의 목표도...하지만 오히려 살이 쪘다고 한다ㅠ또륵 자존감도 땅을 치고 왜 되는게 없을까 자책만 하다가 오늘 나가서 무작정 한강길을 달렸습니다 그 전에도 몇번 달려봤지만 일키로 뛰다 걷고 뛰고..의 반복이었죠. 그러다 오늘 5km를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기록은 29분 18초.선수들은 10분 중후반대로 달린다고 하더라구요..그렇게잘한 기록은 아니지만 내가 해냈다는 기쁨은 놀라운 것이더라구요 나이키러너 켜두고 뛰는데 앞으로 계속 달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