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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 오늘 맘X들 하루일과....
게시물ID : tvent_6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ㄸㄷㄸ
추천 : 11
조회수 : 3845회
댓글수 : 157개
등록시간 : 2015/07/26 1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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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리텔 본방보고 잔 후 아침에 일어남

-백종원 하차 기사봄

- 맘충 "우리애 이름도 안불러주고 초심잃었더만 잘됐네 어차피 백종원이 만든 음식 설탕 많이 집어넣어서 몸에도 안좋을것같더만 ㅉㅉ" 

- 본인이 가는 카페에 가서
"오늘 마리텔 백주부님 안나온다네요 ㅠㅠ 쏠쏠한 요리팁 잘 구했었는데 이제 뭐보죠 ㅠㅠ"이러면서 반응 살핌


- 같은 의견을 표하는 맘충들. 이은결방 영만아재방 고민하다가 갑질하기엔 영만아재방이 제일 만만해보여 들어가기로 결정


- 그래도 명색이 종이접기방인데 준비물은 필요할것 같아서 애방에 있는 색종이 찾아봄.없으면 맨날 자식한테 용돈 주고 알아서 사라고만 했던 문구점에 이십몇년만에 출입



- 저녁7시 대충 남편한테 애들 밥 알아서 챙겨쳐먹으라 하고 영만아재한테 갑질을 단단히 하기위해 철저히 본방 뚫을 연습함



- 본방 입성 클리어! 들어가자마자
우리 애 이름 불러주세요
응애응애 황달 실검에 올려줍시다 
색종이 오려놓고 그대로 버리시는거에욧? 환경걱정 안하세요?

등등 뿌주부한테 지랄했던 채팅에 본방에 나온 드립들과 적절하게 섞어 고대로 응용


- 종이접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되자 집에서 컴,폰하고 놀고있는 애새키 잡아불러다가 앉히고 종이접기 시킴 


- 착한 애시키ㅠㅠ 잘 따라 접으면 맘충 고대로 사진찍어서 지가 즐겨가는 카페나 지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올려서


"영만샘방에서 보고 따라 종이 접어봣어용♥~"
"우리 ㅇㅇ이도 영만샘 따라 종이접고있어요"
이렇게 글 올림

맘충들 "어머어머 정말 잘 접으셨네요" 이러면서 무의미한 댓글달면서 지도 한번 접어보겠다며 이유모를 경쟁심에 불탐





또 다른 악순환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ittletv&no=2482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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