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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톨게이트에서 일할때 어처구니 없던 일
게시물ID : car_68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난제스
추천 : 1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6 01:57:54
지금은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톨게이트에서 5년 조금 넘게 일했던 유저입니다.
어느 톨게이트에서 일했었다고 얘기할수는 없고 그냥 자그마한곳에서 일했다고 하겠습니다,
예전에 톨게이트에서 일했을때 하이패스 관련으로 참 어처구니 없던게
가끔 하이패스 단말기는 없이 하이패스 카드만 가지고 하이패스
통과하면서 이게 왜 안되냐고 그러시는 분들을 가끔 뵈었습니다만.
한결같이 말씀하시던게 카드 발급해준 사람이 이거만 있음 된다고 하던데 뭐가 문제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하죠. '아니 이 하이패스 카드가 최소 100년이 지나야 나올까 말까 한
그런 기술이 들어가 있는 물건이 아니잖아요?' 라고 하면 어떤분은 웃으면서 얘기하는 분도 계셨고
어떤분은 뭐!! 이 사람이 날 우습게 보나!! 이런식의 사람도 있었지만
정말이지 하이패스 카드가 외계인이 만든 물건이 아니잖아요 orz
그런 기술이 나왔으면 나도 하이패스 단말기 안샀다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리기사를 정말 싫어하는데요
그게 왜 그러나면 톨게이트에서 일했을때 밤에 일할때 톨게이트에서 대리기사랍시고
누가 와서 차좀 잡아타고 가겠다고 하면 그거 때문에 실랑이를 많이 했지요
일단 톨게이트가 고속도로로 인정이 되어서 행여라고 거기서 사고나거나
그 대리기사라고 했던 사람이 실제론 나쁜사람이거나 해서
뭔가 큰일이 나버리면 그때 근무했던 근무자도 엄하게 엮여버리기 때문에
제가 톨게이트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대리기사랍시고 차잡아 타고 간다는 사람 있으면
주변 파출소에 전화해서 쫓아내 달라고 하던가 하는 식으로 쫓아내버리는 덕택에 대리기사가 싫어요.
그 사람들이랑 실랑이 한거 때문이라도 술을 마시고도 운전해야지 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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