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
※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
※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
※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
지금 이게 베스트 글 들중 몇 개인데요
이것만 봐도 게임 상황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방송 다시보기 하시면 알겠지만
김경란은 1라운드 끝나자마자 감옥에 갔고 다른 맴버들과 고립되어 상황을 아예 알수가 없었구요
따라서 역적인 김유현과 자신이 계속 감옥에 있으면 역적팀이 무조건 지게되니까
커밍아웃한 김유현은 탈출이 불가능하고 자신이 끝까지 아니라는 연기를 해서
감옥밖으로 나가서 충신중에 한 명을 감옥으로 불려들여서 역적이 이기는 시나리오를 짠거죠
근데 김경란의 연기에 속아넘어갔던 오현민, 홍진호, 김경훈 등등이
게임 끝나기 직전에 마지막 감옥에 보낼 2명을 결정하기 바로 직전에
김경란한테 가서 이야기를 해주죠
"사실 안에서 정문이가 누나랑 유현이가 역적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정문이는 살기로 했다. 근데 우리는 누나가 충신인것 같다"
이 상황을 다 이야기 해주고 나서야 김경란은 배신 사실을 알게되요
그 말 듣고 장동민한테 다 급하게 몇 번 이야기 했지만 장동민 결정 안바꾸고 바로 불러서 게임 끝난거구요
즉, 김경란은 최정문 배신 사실을 겜 끝나기 직전까지 몰랐구요
자기 팀은 무조건 같이 안고 가려는 김경란 특성상
역적이라는 소수팀이 같이 이기기 위해 정문이도 안에서 뭔가 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은거구요
저 상황상 "김경란이 자기가 데메가기 싫어서 최정문을 데메 보내려고 했다" 라는 논리는 전혀 말이 안되는거에요
최정문이 배신한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
애초에 김경란은 "나 충신이야"라고 했지 "정문이가 거짓말 한거야" 이런 말을 한 것도 아니니까요
즉 김경란의 목적은 자기가 데메를 안가겠다가 아니라
역적팀이 이겨야 겠다 라는 거죠
이렇게 이해 못하신 분들이 많아서 글을 적었듯이
이제는 김경란 자기도 데메가기 싫으면서 그 말은 쏙 빠진체로
"저는 김경란이 정색해서 싫은건데요"
"게임 끝날때 저렇게 까지 해야 되나요"
이렇게 비공감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지니어스에서 배신이 한 두번도 아니고 뭐 저렇게까지 정색을 하나 싶기도해요
표정보면서 저도 불편하기도 했구요
리얼리티 추구하는 예능이라지만 그래도 방송인데 순간 감정에 너무 치우치는 모습이 프로같지 않다는 느낌도 들구요
그런데 적어도 상황에 대한 이해는 하고 비난을 해야죠;;
그냥 김경란이 싫다는 이유로
김경란이 지도 살고 싶었으면서 왜 정색이야 같은 비난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
※ 김경란 정색이 잘했다고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