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보라는 기자님 평소에도 안철수 혹은 김한길 쪽과 친분이 있는 듯해서 약건 치우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분이셨는데 이번에 노통과 mb에 대해 책을 쓰셨더라구요
앵커브리핑 중에 저 대목이 나오는데 가만 보고 있자니 갑자기 기분이 나쁘네요
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지만
살아남은 사람, 구치소, 엇갈린 운명
노통이 살아계셨더라면 구치소에 갔을 거란 뜻인지...
엇갈린 운명이란 멘트를 따와보니 엇갈리지 않았더라면 어쨌다는거지?
화면에 나온 글만 읽어보고 느낀 부분이라 실제 의도와는 다를 것이라 생각은 하겠지만 손석희 앵커가 읽어주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 생각은 계속하고 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