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경?? 어쩌면 그 전부터 계속 삐약삐약하는 소리들리는거에요

어디서 새끼냥이가 엄마잃었나보다하고 데려오고 싶었는데 

손타거나 이러면 안데려간다는 말 들은게 있어서 그냥 냅뒀거든요 엄마도 못키운다는 눈치셨고...
 
근데 아까9시쯤 엄마가 고양이 구했다면서 절 깨웠어요ㅜㅜ

새벽에 비 계속엄청내렸는데 계속 혼자 울고있었던거같아요

보니까 얘가 얼음처럼 차가워서 따뜻한물통에 수건싸서 좀 따뜻하게 해주고 따신물도 쪼금 먹이고그랬어요

근데 얘가 눈도안뜬게 진짜 하루이틀??밖에안지난 새끼여서ㅜㅜ 엄마냥이한테 돌아가야할거같아서 수건깔고 찾았던곳 근처에 두었거든요

이미 사람손을 타서 안데려갈가요...???아직까진 계속 엄마찾아 움직이구 뺙뺙거리고 있긴해요 ㅜㅜ

엄마가 애기찾을때 옆에서 웅웅??거리는 고양이 소리들으셨대요

아 또 어제 밤에 고양이한마리가 저희집까지 들어오고 그랬는데 그게 새끼찾으러 왔던것도같고...ㅜㅜ

방금도 애기 놔줄려고 꺼내온근처 서성거리는데 뺙하는 새끼고양이소리 들렸었어요

데려갈까요 어미냥이가..? ㅜㅠ안데려가면 어떡하죠 이미 알게된이상 죽이고싶지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