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당원이므로 민주당을 응원하고 야당인 자한당을 혐오합니다.
그러므로 민주당을 아끼는 사람은 아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적군이라 칭하기로 하죠.
최근 여기 시게 올라오는 글의 대부분은 이재명 관련글과 연계해서 민주당을 깍아내리는 글입니다.
촛불이 박정권을 끌어내렸고 문정권을 탄생시킨것은 박정권에 동조했던 당시 새누리당의 심판 또한 포함하고 있을겁니다.
그 더러웠던 박정권이 끝난 후 첫 국민선거이니 당연히 새누리당의 심판이 주요 화제가 될만도 합니다.
허나 언론에서도 쉬쉬하고 온라인 커뮤에서도 관심밖인듯 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행태가 주로 보입니다.
저는 민주당 당원이기에 민주당의 약점은 감추고 싶고 장점은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이 아군에 대한 일반적임이 아닌가요?
시게 대부분의 글들은 민주당 지지자 또는 당원이지만 민주당은 문제가 많다라는 논조가 주 입니다.
왜 아군의 단점을 부각시키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같은 잣대로 과거 새누리당 사람들에게 대보는 합리성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마치 민주당을 저주하는듯한 수많은 글들.
아군이 아군에대한 기본적인 마음을 깡그리 무시하며 마치 방송사 앵커의 기계적 중립도 아니고 오로지 민주당만 공격합니다.
이정도라면 적어도 아군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아군은 이미 적군아닙니까
지방선거에 민주당 싹쓸이를 막아보려 고생하시는데 안됐지만 과거 새누리당 애들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