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글은 봉사글이아닌 여러분께 꼭할말이 있어서 글을적습니다.
오늘 몆시간전 두손주를 홀로키우시는 할머님께 봉사를갔었습니다.
내용사진은
혼자서 어르신께서는 몸도좋지않으신데 중학생 손주분과 고등학생 손주분을 홀로키우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녁8시에나와서 새벽7시까지 줍고다니는데...7천원벌면 많이버는건데....2만원주고 쌀타먹는것도 버겁고
아이들 학용품비..학비 많이부담되지.... 아이들 필요한것도 못해주는데 아이가 아프기까지하고
그래서 우리 손주들이 빨리철들어가지고..미안해....요즘 세상에 천원으로 할수있는게 사춘기나이때 하고싶은것도많을텐데..
내가 많이 일해야되는데 몸이안좋아서 못그래.."
라고 하셨던 할머님께 봉사를 간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이되서 문자가한통 왔었습니다.
할머님께서 제가 학용품과 쌀을전해드리고 이야기나누면서 하셨던말이
" 그때 학생이도와준돈으로 손주녀석이 치킨이 먹고싶다고 말했는데
내가 생전 한번못사줘서 사주려다가 더급하게쓸때가 있어서 못해줘서 마음에걸렸엇어..."
하셔서 저도그게 마음에걸려서
이렇게 손주분께서 용기내셔서 저한테 답장온게 저한테는 너무나고맙고..고마운마음 정말 벅차올랐습니다.
그렇게 형동생하기로 하구 맺음 지었구요 ^_^*
이렇게 여러분께 이것을 알려드리는이유는
혹시나 한번씩 도움을드린분들께서 제가 도움남길때 오늘의유머 라는 곳에서 도와주었다고 글을남기기때문에
젊은 학생들은 그것을 검색해보고 감사 인사 글을 올리는 일이 한두번씩있더라구요
혹시나 그런일이 일어난다면은 저라고 알려주지마시고 저는그저 심부름꾼일뿐이니
여러분들께서
괜찮다고 좋은덕담 모두들해주시길 바라는마음으로 이렇게 부탁글을 적었습니다.
제가하는 일들과 행동들은 모두다 여러분들께서 하신일입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너무나감사드립니다
아참 ㅋㅋㅋㅋㅋ그리고 오늘 손주분이신줄알고 잘못문자보낸것도잇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