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입이 심심할때나 군것질거리가 땡길때 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들어가서 주로 선택하는건 견과류를 뭉쳐놓은 바예요.살찔까봐서라기 보다는 좋아해서ㅋ..
칼로리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닥 안보는편이고요, 주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성분표정도만 참고합니다. 근데 문득 이 성분표도 크게 신경안써도 되지않나 싶은게..
크랜베리,귀리,아몬드,땅콩,호두를 뭉쳐놓은게 맛나보여서 뒤 성분표를 봤는데 지방이 생각보다 엄청높더라고요. 맛봤을때도 단맛은 그다지 강하지않았고 견과류맛만 강하고 아주 살짝 달짝지근한 정도였어요.외관상도 위재료외에 더없었고요. 지방성분이 높은건 견과류가 성분만 놓고보면 지방이기 때문이겠죠? 그럼 이런 경우는 포함된 재료만 실질적으로 잘 살피고 뒤 성분표도 그렇게 막 의존할필요는 없지않을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