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 cbr125 멸츅으로 입문해서
2주만에 코멧250p
두달만에 코멧650p타다가
8월달에 2차선주행중 1차선에있던 
불법주정차 차량 튀어나오는거 피하다 
사고가나서 왼쪽무릎인대 부분파열 으악
바이크 완전 ㄱ자로꺾여 폐차 으악
장구류 다 착용햇지만 무릎만 안햇더니 무릎만 딱 다쳤네욥..
지금은 퇴원도했고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시 라이딩은할수있을만큼의
몸상태는되었는데..
입문전 와이프와의약속
" 미미한사고라도나면 바이크접겠다 "
때문에 접게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몇년 말 잘듣다 슬쩍 말이나 꺼내보려구요 ㅋㅋㅋ

바게에 계신분들은 항상 안전한 라이딩!
그리고 내가아무리 안전하게다닌다해도 튀어나오는차량
또는 사람이나 야생동물, 갑작스런 도로상황이라는
위험이 도사리고있다는것 다들 아시겠지만
얇고길게 안전하게즐길거라던 저의다짐을 
대신지켜주세요~~ㅠㅠ

그냥 밤중에 밤바리다니던게 생각이나서
파× 뒤적거리다 우울해 적어보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