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_) 

BL외길인생... 평범한 애기엄마 인사드려요. 
 
가끔씩 생각나는 책이 있는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작가랑 제목 좀 알 수 있을까해서 글 올려보아요 흐흣

 
일본 만화구요.

2000년대 초반에 대학 동기인 남자사람까지 그 책을 소장할 정도로 그림체가 예뻤어요. 

내용인 즉슨

편의상 주인공을 1(눈 찢어짐), 2(예쁘게 생김)로 칭할게요 ㅋ 

  1과 2는 어릴때부터 친구이고 옆집에 살아요. 

1은 2를 짝사랑(?)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게임 주인공 이름으로 2의 이름을 붙여줘요. 

어느날 2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달라며 집에 놀러오고, 자신의 이름을 딴 게임 캐릭터를 발견하고는 1에게 막 끼를 부리며 자기를 좋아하느냐고 물어봐요. 

당황한 1은 아니라고 캐릭이 자꾸 죽어서 불쌍해서 이름 붙여준거라고 둘러대다가 결국 얼떨결에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려요*-_-*

그 말을 들은 2는 엄청 기뻐하며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해요 ㅋ


루리웹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거긴 아이디가 없기에 내사랑 오유에 남겨봅니다......

이 새벽에 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ㅎㅎㅎㅎㅎㅎㅎㅎ

글 묻히면 슬프겠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