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엉망이라 사진은 못 올리겠네요..
순서는 이렇게 했습니다.
싸게 산 미국산 척아이롤을 올리브유를 바르고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 한 뒤. 30분 정도 상온에 놔두고.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린 뒤 고기를 올려 구었습니다. (기름이 엄청튀는군요..ㅠㅠ)
시간은 대강대강 몇번 뒤집었습니다. 중간에 다진 마늘과 버터를 넣었습니다. (끝나고 기름이 많이 남았습니다)
고기는 접시에 두고 다시 팬에 올리브유와 양파를 넣어 볶다 버터 조금 넣고 와인 콸콸 넣었습니다.
어느 정도 졸여진것 같아 그걸 스테이크 위에 부어 먹었습니다.
맛은 .. 소스 안 올렸을때는 올리브유와 마늘 향으로 괜찮았지만 너무 질기고 안 익은것 같고
소스는 와인의 알코올 향이 그대로 남아서 안먹었습니다 ㅠㅠ
처음 해봐서 그런지 어렵네요.. 그냥 구어먹어야 되나. 아직 한개 남았는데 ㅠㅠ
누가 간단한 팁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