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어느 동아리 모임에 광주사태를 애써 설명하던 선배의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당시 노찾사에 노래를 처음 따라 불렀죠..
그리고 그렇게 그렇게 흘러 버린 20년 아직도 그때의 기운을
버리지 못하는 나는 전두환이라면 치를 떱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변화와 변혁의 시절이 가고 있네요
그러다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처음 노무현 시대
난 너무 좋았는데...
그러다 지금 문재인 시대 가 왔습니다.
그 어떤 시절도 이렇게 지금의 격동을 내 스스로 느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93년 말 재대 해서 94년 여름 지리산을 종단 하고 남해로 이동 하던
중 김일성의 죽음을 라디오에서 들으며 아~~ 방금 제대한 군인들을
안타까워 했던게 엇그제 같네요..
그당시 잘죽었다고 김일성이 잘죽었다며. 방금 제대한 군인을
더 안타까워 했으니까요
그러던 내가...이제 시작 될 우리나라에 평화에
더욱더 감사드리며 이것이 평화를 위한 것 과 우리나라의
발전에 너무나 큰 희망이 된다는 것 그리고, 일본 십새들
보다 반드시 잘 살게 된다는걸 생각 해 봅니다.
젊은시절 이문열에 빠져 살다. 조정래를 만나 좌파가 되어 버린
늙은 민주당 당원의 이야기 입니다.제발 조정래의 아리랑은
읽어 보세요... 그리고 태백산맥...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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