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ㅎㅎ



 30대 완전 후반... 아재 입니다.

소개팅 30분 전인데 집에 가고 싶네요 ㅠㅠ 

몇일전 맘에드는 ㅊㅈ 가 있었는데 맘에들어서..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까임 ㅠㅠㅠ

그 이야기 듣고 아는 형이 소개 해준 분을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자기가 날짜에 시간에 장소에 약속 다 잡아 놓고

저는 늦을까바 약속 시간 1시간 전에 와 있는데

좀전에 차 막힌다고 약속 30분 딜레이 시키고 ㅠㅠㅠㅠ

소개팅에 차를 왜 끌고 나오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소개팅이라는게 

별루 안땡긴다고 해야 하나?? 별루 내키지가 않네요 ㅠㅠㅠㅠ




나는 누구 인가 여긴 어디인가 이런 심정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