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원작자 "윤은혜 귀엽고 사랑스러워"
[스타뉴스 2006-01-02 16:2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MBC 드라마 '궁'의 원작자 박소희 작가가 주연배우 윤은혜에 대해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박소희 작가는 지난달 31일 '궁'의 촬영현장을 방문해 배우 및 감독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박소희 작가는 "너무 화려하고 좋다. 여기서 살고싶은 심정이다"며 처음 방문한 야외세트에 대해 감탄한 뒤 "내가 그린 만화는 한국의 전통적인 구조를 주로 살렸고, 이곳 세트장은 동서양의 형식이 조화된 퓨전스타일"이라고 비교했다.
이어 윤은혜의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박소희 작가는 "처음 만났을 때도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이 채경이랑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표현했다.
또한 윤은혜의 상대역 주지훈에 대해서도 "이렇게 차려 입으니 딴 사람 같다. 이렇게 키가 큰 줄 몰랐는데, 훤칠하고 무척 멋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9시55분 첫 방송될 드라마 '궁'은 지난해 9월24일 크랭크인해 현재 50% 가량 촬영을 마친 상태며, 오는 4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번째 공식 시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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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설마 박소희 작가님마저 저러실 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