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안그러더니 이제 2살 넘으니까 24시간 중 20시간 정도 자는 것 같네요.
심심해서 괜히 깨워가지고 양치 시켰습니다.
됐고 사진이나 올릴게요..
?사진이 왜 돌아간거죠?
무튼 처음에 어항을 사왔는데 놓자마자 쏙 들어가더라고요.
어이없음. 캣새끼
바닥재를 깔자마자 득달같이 들어와서 파파파를 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오줌싸려고 한게 분명해요.........
그와중에 어항 넘어갈까 붙잡고 사진 찍고 있는 내손................★..............
사진이 계속 돌아가네요? 내가 뭘 잘못한거지....
아무튼 어항을 잘 꾸며 놨더니
캣새끼가 와서 이렇게 물을 쳐마시네요
옹달샘인줄 아나봐요..
너먹으라고 만든 어항이 아닌데................
아무튼 물을 잘먹으니 예뻐서 많이 마시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놈이 그래도 애교가 많아서 엄마가 출근할땐 나가지 말라고 이렇게 적극 시위를 해요ㅠㅠㅠㅠ
그래 나도 나가기 싫어...........
고양이동상자세, 발도리, 식빵 모두 잘합니다 ㅇㅅㅇd
컴퓨터 하고 있으면 꼭 올라와서 하필 그곳 그루밍을 하거나........
이렇게 무릎 위에 올라와서 팔걸이에 턱을 걸치고 궁디팡팡 받으며 잡니다.
덕분에 팔걸이를 못써서 가끔 어깨가 좀 아파오네요..
마무리: 이놈 좀 누가 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