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박명수와 아이유 논쟁으로 시끌시끌 한데요, 물론 박명수가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 건 개인의 기호이자 상업적인 면을 무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런데 전 이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인간 본연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하다못해 친구들끼리 자주 노래방을 가도(특히, 여자친구들이라도 동석했을 경우) 누구에게라도 잘 보이려고, 조금이라도 자신있는 곡을 선택하고 또 열심히 부릅니다.
무도 멤버들이 자주 어울리고 친하다고는 해도 연예인으로서 경쟁심리는 분명 강하게 존재할 겁니다.
연예인들에겐 팬들이 여자친구들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내가 다른 멤버들보다 더 주목받고 싶다. 연예인들이라면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할겁니다.